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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7-07-18 조회수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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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 크리스탈

 

크리스탈 로고.JPG

30년 이상 오직 한 곳에서 말 그대로 ‘한 우물만 판 기업’ 크리스탈(대표이사 나선중).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오랜 기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탈의 ‘먹는 샘물’이 세계로부터 인정받게 된 배경에는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친환경 경영’이 있었다.

 

크리스탈의 ‘천연자원 보호정신’은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는 공장 주변 환경만으로도 설명이 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가평공장은 산과 구름뿐, 인위적인 손길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친화적 환경을 자랑한다. 취수원의 반경 2km 이내에는 목장이나 전답, 공장, 하천 등 기타 취수원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원이 전혀 없다. 30년 이상 된 소나무와 잣나무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크리스탈만의 자랑거리가 됐다.

 

수질에 어떠한 악영향도 미칠 수 없도록 외부 환경에 대해 친화적 경영을 펼쳐온 크리스탈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집안 살림까지 철저히 친환경적으로 관리한다. 한정 생산을 통해 수원으로부터 물이 고갈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지하 150~204m 사이 암반 대수층에서만 취수를 하는 등 차별화된 원수관리를 해왔다. 가평공장에서 생산된 원수는 NSF(미국 위생국) 157개 수질검사를 통과한 상태로 ‘당일생산’, ‘당일배송’되고 있다.

 

크리스탈샘물의 인라인 시스템.JPG 


샘물을 담는 페트병 관리에 있어서도 ‘인-라인 시스템’과 공정별 ‘클린룸 시스템’을 갖춰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크리스탈 샘물의 인-라인 시스템은 페트병 용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실시해 오염을 방지한다. 또한 설비와 배관 내부 오염을 제로화하기 위해 최첨단 무공해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클린룸은 공정별로 4단계까지 이어진다. 공병 유입 단계부터 고압스팀 세척과 살균, 자동 충진과 자동 캡핑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를 한 결과 크리스탈 샘물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미국위생국으로부터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확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연 1회 이상 관리 및 감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썹(HACCP), 일본 후생성 수질검사서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탈 샘물의 제품.JPG

 

철저한 친환경 경영을 펼친 결과 크리스탈 샘물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도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4년 미국 괌으로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2001년에는 월드컵 국가대표팀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부터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에 공급했고, 2009년 호주, 2011년 일본, 2012년 홍콩 등으로 수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좋은 물·건강한 물·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1980년 3월 ‘크리스탈 샘물’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크리스탈은 친환경 경영정신을 이어 공제조합의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란?

재활용의무생산자가 제조·수입하거나 판매한 포장재의 폐기물 전부를 회수하여 재활용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분담금을 공제조합에 내는 경우 재활용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정부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재활용의무이행 인증기업은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그린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지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분담금은 재활용 업체의 인프라 구축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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