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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KPRC
작성일 2015-04-10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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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건강은 물론 자원순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광동제약
왠지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피곤함이 느껴질 때, 따뜻하게 데운 ‘광동 쌍화탕’ 한 병이면 잃었던 기운이 되살아난다.
겨울철 없어서는 안 될 한방감기약광동 쌍화탕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쌍화탕 시장에서 줄곧 선두자리를 지켜온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이다. 이후 진광탕, 참광탕, 광동탕골드, 광동금탕 등 증상별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쌍화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63년 설립한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를 시작으로 ‘거북표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전통 한방 의약품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국내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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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서는 의약품 사업 외에도 건강음료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면서 제2의 성공 신화를 이뤄냈다.
2001년 ‘비타500’ 출시와 함께 카페인 없는 비타민C 음료라는 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한때는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쟁 음료의 월 매출을 앞지르기도 했었다.

이어 2006년 출시한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인기도 폭발적이었다. 한방에서 옥수수 수염이 이뇨 작용을 도와주고, 부기제거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것에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 ‘V라인’이라는 신조어를 앞세워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을
집중 공략, 건강음료 열풍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간기능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이 있는 헛개 열매를 이용한 ‘힘찬하루 헛개
차’를 출시하여 술자리가 많은 남성들에게 숙취 음료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광동제약은 품질 향상 만큼이나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로 전환하고 폐열을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별 12~27%까지 줄여 연간 6,65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효자 품목인 베스트셀러인 비타500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 헛개차 등의 포장재도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개선된 비타500(100ml 기준)은 포장재 무게를 119g으로 7g 줄이면서 전체 사용 에너지의5%를 절약했다. 이는 1년 생산 기준
1,2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것으로 30년생 잣나무 37만 5,000그루가 줄인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동옥수수수염차와 힘찬하루 헛개차의 경우 제품 포장과정을 변경하면서 340ml 페트병의 중량을 22g으로 줄인데 이어 현재
20g으로 2g 더 경량화해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뚜껑도 기존 3.2g에서 2.65g으로 무게를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포장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광동제약은 2009년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 등
9종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2년 힘찬하루 헛개차 2종에 인증을 추가하여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총 11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4종 및 힘찬하루 헛개차 3종이 친환경포장 인증마크인 ‘GP마크’를 획득했다. GP마크는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기업의 환경 친화적 포장기술과 개발을 위해 포장재의 소재와 제조 방법, 디자인 등을 ‘친환경포장 표지 평가’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독창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광동제약.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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