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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5-08-10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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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재활용 인증마크 획득 기업, 유씨씨커피한국

별다른 광고없이 독특한 ‘맛’과 ‘향기’ 덕에 커피 마니아들의 입소문만으로 인스턴트 커피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제품이 있다.
까만색의 포장용기에 간결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유씨씨커피’가 바로 그것.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도 있는
유씨씨커피는 1933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80년 이상 커피 사업에만 전념해 온 인스턴트 커피계의 장인(匠人)이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유씨씨커피1.jpg

한 가지 분야에서 대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 집하는 일본 기업의 특징을 이해하면 알 수 있듯,
유씨씨커피 역시 오랜 세월 을 통해 집적된 기술과 독특한 레시피를 내세워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는다.
유씨씨커피가 보유하고 있는 포장 기술과 유통 방법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발명해 출 시했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간편하게 뚜껑만 따서 바로 즐기는 캔커피는 사실 유씨씨커피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유씨씨커피의 캔커피 기술 개발을 기 점으로 다른 기업들도 캔커피 시장에 뛰어들면서 인스턴트 커피 시장 활성화 에 불을 댕겼다.
이는 유씨씨커피가 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 이 되었다.

이후에도 가공 과정에서 최상의 커피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아로 마프리징’ 공법과 ‘수퍼아로마’ 공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공법은 로스팅한 원두를 -2℃에서 급속 냉각하고 밀폐 상태에서 분쇄하고 포장하여 신선한 맛 과 향을 보존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더해 유씨씨커피는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는 자연이 스스로 생태계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커피 나무를 열대 우림의 응달에서 기르고, 야생 생물을 보존하고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하는 등의 까다로운 규약조건을 지켜야 한다. 유씨씨커피는 RA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00% RA 인증 원두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레귤러 커피 대표 공장인 로코 아일랜드 공장은 2003년 유기농 일본농 림규격(JAS)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6년에는 식품안전 매니지 먼트 국제규격 ISO22000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모두 환경 친화적이고 안심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기업의 모 토에서 기인한다.

유씨씨커피2.jpg

이러한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은 유씨씨커피 한국법인 유씨씨커피한국의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 참여로 이어지게 되었다.
유씨씨커피한국의 인증제도 참여는 환경오염으로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심 각한 문제에 대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한국에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사회 촉진에 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먼저 인증제도에 동참함으로써 재활용 관련 기업지원, 환경 관련 기술개발 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더불어 인증마크 획 득을 통해 얻게 될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제품 홍보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유씨씨커피한국 박민식 지사장은
“인증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포장 재의 폐기물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친환경기업’이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줄 수 있게 돼 회사의 이미지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환경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바탕으로 세계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씨씨커피.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한국 커피 시장에서 탁월한 맛은 물론 자원순환사회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과 재활용 산업 분야에서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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